안정된 방문자수와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갖춘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사한 가장 큰 이유는 구글 애드센스에 대한 것이 가장 크다. 블로그를 관리하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수익이 생기니, 이보다 더 좋은게 어디있는가 해서 부랴부랴 만들어봤다. HTML의 미천한 지식으로 광고도 설치해보고 파워블로거들을 찾아 다니며 정보도 얻고 나름 노하우를 쌓아가는데 집중했다. 또한 포스팅도 꾸준히 해봤다. 나름 '이정도면 됐다' 싶어서 일주일 정도 방치했다. 포스팅도 하지 않고 지켜봤다.

블로그를 설치한지 1달의 시간이 지나고 지금에 와서 알게된 사실은 이렇다. 애드센스로 돈은 벌 수 있지만 큰 돈은 아니라는 것. 파워블로거들이 아니라면 힘들다는 것. 초창기부터 광고를 설치했던 블로거들은 상당한 수익을 벌 수 있었다. 하지만 애드센스 광고 정책의 변경으로 인한 클릭률 감소. 몇십, 몇백만개를 육박하는 블로그의 수는 일반 블로거들에게 고수익을 허락하지 않는다.

클릭률의 감소와 단가의 하락이 애드센스 수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클릭률이 감소하고 단가가 하락한다고 해도 파워블로거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높은 수익을 벌고 있다. 애드센스로 고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이들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급 컨텐츠의 생산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지금의 광고배치 형식으로 바꾸기 이전 광고 단가는 클릭당 0.5~1.3정도 수준이였다. 하지만 현재 단가는 클릭당 0.0~0.4를 왔다갔다 한다. 광고배치를 안하는 것만 못하게 됐다. 클릭률은 3배정도로 높아 졌지만 수익은 변한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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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붉은 색 부분은 구글광고를 배치한 모습이다. 메인과 포스트본문에는 300X250 광고를 설치했고 하단에는 720X90 광고를 설치했다. 대부분의 수익은 상단 왼쪽 300X250 에서 클릭률이 높에 나타났다. 하단 광고에서는 거의 클릭률이 발생되지 않는다. 그리고 검색엔진에서 꾸준한 검색이 발생되고 있다. 하루에 10건이상의 검색이 이루어 지지만 수익은 좀처럼 생기지 않는다. 검색 광고 단가는 0.2정도 수준이다. 검색률과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검색엔진에도 변화를 주고 싶지만 귀차니즘과 HTML의 미천한 지식때문에 미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노란색 부분은 애드클릭스와 UCC 광고를 설치한 것이다. 애드클릭스의 단가는 초안습의 수준이다. 하루 1클릭정도 발생하는데 단가는 40~70원정도 수준이다. 애드클릭스에 대한 정보는 잘 모르기 때문인것 같다. 이마저 구글광고로 대처하고싶은 심정이다. 가장 하단에 있는 UCC광고는 다음달부터 블로그 수익의 30%정도를 차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컨텐츠를 꾸준히 업데이트 해야 한다는 전제가 따른다. 이것도 쉬운일이 아니다.

블로그를 한달정도 관리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무분별한 펌질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일시적인 방문자 증가와 수익을 볼 수 있겠지만, 장기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결코 바람직한 관리방법은 아닌듯 싶다. 시간이 경과해도 컨텐츠의 가치가 변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고정 방문자를 유도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달간 오류를 범하고 있는 부분중 연예관련 기사가 눈에 띄가 많다는 것을 인정하게 됐다. 일시적인 방문자수와 광고수익을 증가하려는 의도였던 것이다.

블로그를 통해 장기적인 수익을 기대한다면 독자적인 컨텐츠를 만들어 가는데 주력해야 할 것 이다. 하루에 1개의 글을 쓴다고 해도 모든 이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고 정보가 될 수 있는 독자적인 컨텐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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